한국의 세브첸코인데 수비수 김진규라니....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을껍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바로 세브첸코가 첼시에서 뒤던 시절
코너킥 경합 상황에서 헤딩을 시도하다 수비수에 발에 얼굴을 받아 기절한 존테리에게
달려가 혀가 말라들어가는걸 막아 자칙 위험할수 있는 상황을
효과적으로 막아내 존테리가 지금까지 선수생활을 유지할수 있게한 사건이 있었죠
이때문에 세브첸코는 세이브첸코라는 별명까지 얻었는데요
이런 일이 K리그에서도 일어났습니다.
이번에는 김진규가 그 주인공인데요
역시 헤딩 경합 상황에서 서울의 몰리나는 수비수와 머릴 부딛힌채 바닥에 그대로 떨어져
기절을 했는데요 응급의료진의 대응 미숙과 길막이 기자들 덕분에
응급차가 들어오는 시간은 좀 걸렸죠...
하지만 김진규선수가 황급히 달려가 몰리나의 혀를 잡아 기도를 확보한 덕분에 몰리난 곧 정신을 차리고 일어날수 있었는데요
이 기절을 했을때 기도를 확보하려고 혀를 잡아주는것은 사실
기절한 사람이 무의식 적으로 입을 다물어 손가락이 절단될수도 있기 때문에
그리 쉬운일은 아니라고 하는군요...
어쨌든 몰리나 선수 큰 부상이 아니어서 다행이네요
빠른 대처를 한 김진규 선수도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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