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충북 괴산에는 5억월을 들여 제작한 초대형 가마솥이 있습니다.

43t 정도의 주철을 사용해 만들어진 이 가마솥은 

국내 최대의 크기로 기네스북 등재까지 추진되었었죠...


이 가마솥을 이용해 축제때 수천명이 먹을수 있는 밥을 만들계획이었다고는 하지만

현실적으로 밥을 만드는것에 어려움이 생겨

결국은 축제용 팥죽을 끓이거나 옥수수를 삶을때 쓰는등 

1년에 두어번 정도를 사용하는 용도로 사용하다가

최근 6년동안에는 전혀 활용하지 않고 있다고 하는데요


또한 주변의 환경과도 어울리지 않아 관광상품으로의 가치도 떨어진다고...


결국 이 가마솥은 제작 당시부터 논란이 되었던 

지자체의 치적쌓기용이라는 논란이 또 들고 있는데요...


5억들인 고철신세로 전락해버린 가마솥....

이거 만들기로 계획한 사람이 책임져라! 

5억 주고 가져가서 집에서 쓰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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