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가 너무 먹고 싶은데...

시켜먹으면 분명히 혼자 먹는거라서

남을꺼 같아서... 괜히 남기면 동생이 집에와서

혼자 피자를 먹었네 말았네 살이 찌네 마네

엄청 잔소리 할꺼 뻔해가지고

그냥 딴걸로 대체해야겠다 생각하고

냉동실 문을 딱 열었는데

눈에 띄었던 이것!!!!!!!!!!!!!!!!!!!!




쩌~ 번에 남동생이 코스트코 갔다가

사가지고 왔던 피자가 있는데

새로나온 피자였는데 포테이토피자?

그거였었거든요 ㅎㅎㅎ 먹어보고 싶었는데

진짜 이게 왠 떡인건가 싶다..ㅎ

그치만 치즈가 너무 딱딱해졌기 때문에

냉장고에 있던 치즈를 찢어서 올려줬당





이렇게 먹을 생각을 한 제 스스로도

진짜 너무 똑똑한듯 !!!!!

원래 있던 모짜렐라는 거의 딱딱하게

굳어버려서.. 치즈 네모난 치즈를

네모로 달라서 한번 더 돌려서 먹었는데

진짜 코스트코 피자는 역시 너무 맛있다 ㅠㅠ

가격대비해서 크기도 너무 크고...짜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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