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친구들이랑 같이
온천으로 여행을 다녀왔어요 ㅎㅎ
온천을 즐기러 리솜리조트로 다녀왔는데
진짜 너무 신났던게 친구들이랑
차가운 물에서 편 나누고 물싸움을 했는데
( 아 참고로 그 안에는 저희 밖에 없었어요! )
저희 팀이 계속 이겨서 애들이 1시간 동안
저희가 해달라는거 다해주는 노예가 되서
갑자기 온천 즐기다가 목마르면
물가져다 달라그러고 음료수 먹고 싶으면
사다달라 그러고~ 진짜 상전이 따로 없었어요ㅎㅎ
그러고 고기 본격적으로 먹기전에
고기 굽는것도 누가 단독으로 정해서 구워먹자고
그런말이 나와서 또 내기해가지고
제가 속한 저희 팀이 또 이겼어요 ㅠㅠ.....
완전 눈물...감동...........
월드컵에서 태극전사들이 계속 이렇게
연승했을때 그 쾌감이 다시 한번 느껴졌네용 !
버섯도 같이 구워주고~
저 버섯은 안에서 고이는 그 국물이
진짜 사람몸에 좋은 걸로 알고 있는데요!!
그래서....아니.. 꼭 그렇지는 않지만
뭐.. 그렇다고 치고~ 진짜 저 버섯도
고기 만큼이나 넘나 좋아하는 맛이예요 ㅎㅎㅎ
너무 맛있게 먹었고 온천에서 재밌게 놀았고
물이 따뜻해서 그런지 감기 걱정은 없어도 되고
오히려 감기 걸려서 왔다면
확 날릴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갑자기 옆에서 요상한 소리가 나길래
그냥 계속 무시하고 저희끼리 고기 먹고 짠해가면서
놀고 있는데 자꾸 어디서 " 야!" 하는 소리가 나는거예요;;
너무 당황스럽게.. 그래서 저희 다 놀래서 주변 살며봤는데
사람 인기척은 하나도 없었는데
누가 갑자기 그렇게 불려서 무시하고
아무렇지 않게 얘기하면서 돌아왔는데요!
저 화장실에 다녀왔는데
친구가 대체 어디 갔다온거냐고 하길래
화장실 갔다왔다니까 오늘 뭔가 자기랑
저랑 닮은거 같다고 말하더라구요!>?
전혀 아닌데 저렇게 말하길래
혹시 뭐 맛있는거 먹고 싶은 거냐고
그럼 그냥 말하라고 괜히 오바하지 말라고 말했더니
진짜 닮았다면서 친구랑 셀카를 찍었는데
진짜 둘이 좀 자매처럼 닮긴 닮았더라구요!?
무튼...저 이날 온천도 굉장히 시원하게 잘했고!
떄도 팍팍 밀고 와서 너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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