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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신기한게 저 원래 화분같은거에

별로 감흥이 없었거든요?

진짜 저희 어머니가 화분을 여러개씩

베란다에 누고 가꾸시는데 그걸 어려서부터

봐왔었지만 그래도 막상 그게 뭐라고

저렇게 공을 들여가면서 키우는건지 

도무지 이해가 안됬다고 말하는게 맞을꺼 같아요




그랬던 제가 화분만 보면 일단 셔터를

누르게 되는 습관 아닌 습관이 생겼어요!

물론 이렇게 사진만 찍는 단계이고

제가 화분을 사고 어떤 식물을 키워보고싶다는

그런 생각까지는 아직 안드는데

그래도 너무 보는 재미가 너무 좋아서

요즘엔 눈으로 구경하고 있어요!




진짜 식물 종류가 어마어마하게 많던데

그 중에서 어떤게 제일 이쁜지는

이제 조금 더 관심이 생긴다면 

그때 되서 알 수 있겠죠 ㅎㅎ??


점점 식물을 보는 재미에 빠져가고 있으니까

조금 더 있으면 그 식물의 생김새 말고

공기를 정화해준다거나 날파리를 잡아준다거나

하는 그런 부분까지 관심이 가고

그러다보면 키울 마음이 생길꺼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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