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바르셀로나는 메시 외에도 훌륭한 선수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메시 선수의 의존도는 꽤나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메시 선수는 FC 바르셀로나의 공격진을 진두지휘하고 있기 때문이죠. 메시 선수는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지난 경기에 나오지 못하자 0:0으로 말라가와 비겨 승점 1점을 얻는데에 만족하여야만 했습니다.

 

 

현재 바르셀로나는 8승 2무 2패로 승점 26점으로 선두 레알마드리드와 4점차로 간격이 벌어져 있는 상황입니다 이는 10년전인 2007-2008 시즌은 레이카르트 감독 시절 7승 3무 2패의 초반 출발 이후 가장 좋지 않은 출발입니다. 레이카르트 감독은 결국 이 시즌 3위로 마치면서 성적 부진으로 퇴진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8승 2무 2패의 성적은 그리 나쁜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라리가에서 바르셀로나의 존재감이 그만큼 그간 무서웠다는 뜻으로 해석해도 될 것 같습니다. 10년전에는 점차적으로 승점을 잃기는 하였지만 메시 선수가 복귀하고 천천히 승점을 쌓아간다면 10년전의 악몽은 다시 오지 않을 가망성도 크다고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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