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연차를 사용하고 어제 늦게까지

친구들과 술한잔 기울이다가

거의 새벽 4시 정도에 집에 귀가 한 후에

지금까지 잠을 자다가 눈을 떴습니다..

진짜 평일에.. 이시간에 눈을 뜬다는게

이렇게 행복한 일인지 다시 한번 그 행복함을

느끼고 있는 오늘하루 입니다..

정말 너무나도 오랜만에 느껴보는

여유로움이라고 할까? 하하





이불밖은 위험하다는 겨울에 한창 유행했던

유행어가 생각나는 사진이 아닐까싶네요.

비록 어제 술을 너무 많이 먹어서

지금 속이 굉장히 더부룩 하지만

그래도 이렇게 누워서 뒹굴 뒹굴 하고 있으니까

너무 마음이 편하고 좋네요ㅎㅎ


이렇게 회사에 연차가 있다는게 

감사하기는 또 오랜만이네요 ^^

그 전 회사는 이런 연차따위는 전혀 없어서

쉬고 싶어도 눈치보며 죽어라 일만 했었는데

여긴 그런게 아니라 오히려 연차를 사용하기를

권장해주는 시스템이라서 너무 마음에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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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신기한게 저 원래 화분같은거에

별로 감흥이 없었거든요?

진짜 저희 어머니가 화분을 여러개씩

베란다에 누고 가꾸시는데 그걸 어려서부터

봐왔었지만 그래도 막상 그게 뭐라고

저렇게 공을 들여가면서 키우는건지 

도무지 이해가 안됬다고 말하는게 맞을꺼 같아요




그랬던 제가 화분만 보면 일단 셔터를

누르게 되는 습관 아닌 습관이 생겼어요!

물론 이렇게 사진만 찍는 단계이고

제가 화분을 사고 어떤 식물을 키워보고싶다는

그런 생각까지는 아직 안드는데

그래도 너무 보는 재미가 너무 좋아서

요즘엔 눈으로 구경하고 있어요!




진짜 식물 종류가 어마어마하게 많던데

그 중에서 어떤게 제일 이쁜지는

이제 조금 더 관심이 생긴다면 

그때 되서 알 수 있겠죠 ㅎㅎ??


점점 식물을 보는 재미에 빠져가고 있으니까

조금 더 있으면 그 식물의 생김새 말고

공기를 정화해준다거나 날파리를 잡아준다거나

하는 그런 부분까지 관심이 가고

그러다보면 키울 마음이 생길꺼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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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점심시간만 되면 뭘 먹어야되나

고민을 하게 되고... 

막상 먹을때마다 뭔가 좀 아쉽다는

그런 생각이 매번 들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이번에는 좀 맛있는걸로

점심을 먹고 싶어서

회사에서 거리가 멀지만

맛있기로 소문난 불고기를 먹으러 다녀왔어요!




역시...맛있기로 소문이 자자한 곳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엄청 많았는데,

다행히도 저희는 점심시간 전에 미리

출발을 했어서 도착해서 자리에 앉음과 동시에

뒤늦게 온 다른 분들이 웨이팅이 시작되더라구요!


미리 출발 안했으면 저희도

줄서서 기다리거나 다른거 먹으러 갔었을텐데

너무 다행인거 같아요 ㅎㅎ


근데 여기 불고기 진짜 너무 맛있어요~

양파랑 양배추도 많이 들어가져있고

고기도 많이들어가져있어서

진짜 꿀맛이였어요 ㅎㅎ





추억의 도시락은 하나씩 추가해서 

먹었는데 원래 이건 흔들어서

먹는 맛이 있었는데......

이건 이모가 주시면서 흔들어먹으면

안되고 비벼먹어야된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도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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