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할 감독은 그의 고집때문에 팬들과 언론에 많은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물론 판할 감독이 맨유에 부임하여 리그 우승 및

챔피언스리그 우승은 중요한 업무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판할 감독의 임기는 단 3년이며, 그 후에 가정에 충실하기

위해서 은퇴를 한다고 합니다. 판할 감독이 맨유를 위해서 가장

중요하게 해주어야하는 일은 맨유의 재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판할 감독의 가장 큰 역할은 리빌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판할 감독은 부임 후 루크쇼를 중심으로 야누자이, 마샬 선수가

활약을 해주어야한다는 이야기를 했는데요. 리빌딩에 촛점을 맞춘

발언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리그/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2시즌 남은 판할 감독에게는 어쩌면 맨유를 강한 팀으로

리빌딩하고 후임 감독에게 넘겨주는 역할이 더 중요해보이기도 합니다.

 

판할 감독은 어쩌면 미래를 위해서 언론과 팬들의 비판에도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가는 것은 아닐까라는 생각도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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