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의 미래를 책임질 2선 자원으로

여겨졌던 이스코 선수는 최근 기대에 부응을 하고

있지 못합니다. 레알 마드리드 팬들은 이스코를 향해

야유를 날리기도 했으며, 이에 이스코 선수는 레알

마드리드를 떠날 생각도 하고 있는 듯 합니다.

팬들이 이스코 선수에게 등을 돌린건 불어난 체중으로

자기 관리 실패하여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펩 감독이 지휘하고 있는 맨시티가

이스코 선수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스코 선수에게 합당한 이적료가 주어진다면

레알 마드리드도 허용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맨유는 퍼거슨 감독 은퇴 이후 모예스, 반할 감독

이 경질된데에 이이서 야심차게 영입한 무리뉴 감독

또한 경질하기에 이르렀습니다. 맨유는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구단으로 우승을 노려야하는 팀이지만

퍼거슨 감독 이후로는 만족스러운 성과를 내고 있지

못합니다. 제작년 유로파리그 우승을 이끌어낸 무리뉴

감독이지만 올시즌 성적 부진 및 라이벌팀인 리버풀

전에서 좋지 못한 경기력을 보여준것이 화근이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사실 무리뉴 감독은 현역 감독중에서 가장 이루것이

많은 명장 감독인지라 맨유의 경질 발표는 매우 충격적인

일입니다.

올시즌 임시 감독 체제로 갈지 새로운 감독이 선임

될지는 지켜봐야겠지만 또 다시 적응기가 필요한 맨유

이기에 암흑기는 1~2년은 더 유지될 가망성이 매우

커보입니다.

인기 있는 명문 구단이지만 좀처럼 암흑기에서 벗어나고

있지 못하는 맨유는 무리뉴 감독 경질이라는 엄청난

결정을 내렸지만 이 결정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암흑기가 계속된다면 팬들도

지쳐 줄어들 수 있습니다.

지속되는 감독 경질은 양날의 검이 될 수 있는 현재

맨유의 상황인 것 같습니다.

맨유 포그바는 세계적으로 인기가 많은

스타플레이어입니다. 이는 그의 일거수 일투족이

주목받는 것에서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실 안티도

많은 선수이기도 합니다. 그의 자유분방한 모습과

언행이 자주 문제가 되고는 합니다.

얼마전 포그바 선수는 전 유벤투스의 동료에게 맨유를

떠나 복귀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이는

사실인지는 확인하기 힘들지만 유벤투스 복귀설은

지난해부터 꾸준하게 제기 되어 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평소에 포그바는 메시 선수와 함께 뛰고

싶다는 이야기를 하고는 했는데요. 이에 바르셀로나

이적설 또한 자주 나오게되는 포그바 선수입니다.

포그바 선수와 무리뉴 감독의 불화설 또한 꾸준히

제기되고 있지만 당사자들은 사이가 나쁠게 없다며

부정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1~2년 내에 이적설이 사실인지 아닌지는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적이든 재계약이든 결론은

날 가망성이 크기 때문이죠. 맨유가 포그바 선수를

자유계약으로 풀어주는 두번째 실수는 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